기업은 임원 또는 직원으로 하여금 편안하게 종사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시책을 강구하고 있다. 이것은 바로 임원 또는 직원의 처우개선에 관한 문제와 직결되는 것이다. 직장의 제반환경을 보다 훌륭하게 보존시키고 일상업무를 기분좋은 상태에서 처리하여 나가도록 조치하는 것은 기업경영상 중요한 문제에 속한다. 이와 같은 문제는 단지 고임금을 지급한다고 해서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즉, “인간관계”(Human Relations)의 원활한 진전은 직장을 밝게 하여줌과 동시에 근로의욕을 자연적으로 고취시킴으로서 업무의 능률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지출한 비용을 소위 “복리후생비”라고 한다. 과거의 복리후생적 지출이라고 하면, 기업의 임직원에 대한 은혜적인 온정적 색채가 농후하고 사용인의 정착도를 높이려는 효과를 노리고 있었지만 오늘날에 와서는 그 성격이 변하여 경영자가 임원 또는 사용인에게 부여하는 은혜적인 성격이라기 보다는 노동관리 또는 생산적 향상이라는 면에서 그 의의가 매우 크다고 생각된다. 이로써 “복리후생비”는 노무의 대가인 급여나 임금으로서 제1의적인 인건비의 보완적성격을 띠고 있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복리후생비”를 이상과 같이 인식할 때 구체적으로 어떠한 지출로 구성되고 있는 것인지는 기업의 노무관리방식 또는 생산성향상방식에 따라서 변화된다고 하겠다.
1. 복리후생비의 필요성
일반지출을 제외한 일체의 임원 또는 직원을 위한 복합적인 지출을 복리후생비라 할 수 있으나 회계처리에 있어서의 복리후생비는 차츰 이를 단순화 하여 가고 있는 복리후생비란 휴머니즘적 견지에서 또는 노동력의 최고능력률적 이용의 견지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며, 보통 작업능률의 향상을 기대하기 위하여 간접적으로 부담하는 시설, 경비 등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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