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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정신병의 한방요법<61> |
| 저자: 윤정용 |
당월호가기:340
| 날짜:2005-06-02
| 조회수:1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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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여성정신질환 (1) 부인부정수소증(婦人不定愁所症) 여성이 정서가 어떠한 원인에 의해 순조롭게 발달하지 못하는 경우 정신적인 미숙, 여성에의 거부, 또는 어머니로서의 결함같은 것을 나타내며, 이와 같은 요인들이 여성들의 심신증을 일으키기 쉽다. 또 긴장 불안, 죄악감, 성적갈등, 지나친 억압 등이 있으면 그녀의 정동은 자율신경이나 내분비에 영향을 끼치고 여성생식기에 기능적인 변화를 일으켜 심신증을 일으키는 계기를 만들게 된다. 여성은 특히 감정적이고 남성보다도 더 심리적으로 예민하고 민감하다. 심리와 생리의 불가분의 관계를 이해한다면 산부인과를 찾는 환자의 반 이상이 심신증이라고 하는 통계도 쉽게 수긍이 갈 것이다. 부인의 부정수소증후군으로는 무월경을 비롯해서 과소월경, 과다월경, 월경곤란증, 월경시 구토, 기능성 자궁출혈, 대하증, 심인성 불임, 습관성 유산, 질경련, 불감증, 상상임신 등 여러 가지이다. 가정주부가 되면 나름대로 부부만이 갖는 특유한 일이 많은데 예를 들면 매일 되풀이되는 단조로운 가사를 비롯하여 가정 내에서의 시부모, 자녀, 시가족 등의 대인관계와 인근주민들과의 관계에서 신경증이 오기 쉬운데, 그 증후로는 현운(眩暈), 두통, 견배통, 요통, 수족냉증 등 어느 특정 부위에 뚜렷한 증후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고 병명이 나타내는 뜻과 같이 ‘어느 곳에 어떻게 아프다는 뚜렷한 증후가 아니고’ 이곳 저곳이 두루 아프다고 하는 증상이 본 증상의 특징이라고 볼 수 있다. (2) 월경 이상 여성의 생리는 미묘한 것으로 뜻밖의 놀라움이나 갑자기 어떤 일을 당했을 때에 생리의 이상을 일으키는 일이 종종 있다. 생리는 뇌의 영향 하에 있으므로 뇌의 첫 번째 間腦는 뇌하수체에서 나오는 홀몬을 지배하고 있다. 이 홀몬분비가 순조롭지 않으면 난소에서 난자의 배출이 정상적인 주기가 되지 않고 생리현상도 이상하게 된다. 월경의 양이 많음은 성숙해있음이라고 알고 있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그러나 사실은 양이 많은 것도 일종의 자궁의 발육부전등이 있을 수도 있다. 월경이상은 크게 나누어 과소와 과다현상으로 나누지만 그밖에 무월경, 대상월경, 조발월경, 희발월경, 빈발월경, 월경곤란 등이 있다. 과소월경이란 월경의 양이 적고, 하루나 이틀 안에 끝나버리는 것을 말하며, 희발월경은 2개월 또는 3개월만의 간격으로 있는 경우이며, 무월경은 사춘기에서 폐경기 사이에 월경이 끝나버리는 경우이고 또는 없어진 경우를 말한다. 이상과 같은 현상은 어느 것이나 모두 생식기의 발육부진이 주된 원인으로서 난소의 작용이 불충분하거나 자궁의 발육이 나쁘거나 한 것이다. 무월경은 이 밖에 만성신장염이나 당뇨병, 지방과다증에 의한 경우나 또는 난소의 내분비장해에 의한 경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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