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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 -겨울의 설경과 가을의 단풍은 전국 제일이라 할 만큼 비경을 간직한 호남의 소금강- |
| 저자: 인텍스 |
당월호가기:312
| 날짜:2003-02-01
| 조회수:130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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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의 지리산, 영암 월출산, 장흥 천관산, 부안 능가산과 더불어 호남 5대 명산이요, 대한 8경의 하나로 꼽혀 '남금강' '호남의 소금강'으로 불리는 내장산은 전북이 내세우는 최대의 승경지요 관광자원이다.
소백산맥의 지맥인 노령산맥의 끝머리에 위치한 내장산은 예전에 '영은산'이라 했는데 조선 명종때 희묵대사가 이 산 안에 숨겨져 있는 것이 무궁무진하다 하여 이름을 '내장산'으로 고쳐 부르고 당초의 절 이름도 '영은사' 를 '내장사'로 부르게 되었다. 봄의 철쭉과 벚꽃, 여름의 울창한 숲과 계곡이 녹음, 가을의 단풍과 겨울의 설경 모두가 절경이지만 가을의 단풍은 전국 제일이라 할 만큼 비경의 극치를 이룬다.
내장산의 산세는 내장사를 가운데 두고 주봉인 신선봉을 필두로 동쪽으로문필봉, 연자봉, 장군봉 그리고 서북쪽으로 까치봉, 연지봉, 망해봉, 불출봉, 서래봉, 영월봉 등 기암 괴봉들이 말발굽형의 능선으로 둘러쳐져 철옹성의 요새같은 지형을 이루고 있다. 내장산에는 이외에도 내장산 대웅전 뒤의 영취봉과 서래봉 동남쪽의 월영봉 등 11개의 암봉들이 모두 제각기 얼굴을 뽐내고 있다. 그리고 10여 종의 단풍숲을 비롯 바위떡풀, 굴참나무, 숫명다래나무 등 129와 666종의 식물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제19호 굴거리나무 군락과 비자나무 수림이며 백양사 경내의 제153호 비자림을 포함 23종의 짐승과 125종의 조류, 180종의 곤충도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
내장산 품안에는 내장사를 비롯 원적암, 신선문, 용굴과 도덕폭포, 금선폭포 등 사적과 승경지가 많고 단풍은 10월 하순에서 11월 초까지 최고조에 이른다. 내장산은 백암산과 입암산성을 함께 묶어 1971년에 내장산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바 있다.
● 명소·고적 ·내장사 백제 무왕 37년(636년)에 영은조사가 50여 동의 대가람을 창건하여 '영은사'라 했는데 몇 차례의 병화와 6·25로 전소된 것을 그 후에 중건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영은사를 내장사의 옛 이름으로 하는데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영은사와 내장사는 별개의 사찰로 내장산에는 이 두 사찰이 있었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딸각다리 고내장에서 원적암으로 가는 산책로에 있는 약 100m의 돌길이다. '사랑의 다리'라고 불리는 이 돌길을 딸각 소리가 나지 않도록 정성들여 지나가면 사랑이 이루어지고 또 아들을 낳는다는 전설에 많은 선남선녀들이 다투어 이 사랑의 다리를 건너고 있다. ■산행 가이드 주차장에서 내장사까지 2㎞를 도보나 구내버스를 이용하여 들어가 일주문이나 내장사를 기점으로 특정 봉우리를 올랐다가 다시 내장사로 되돌아 오는 경우와 전 봉우리를 일주하는 코스, 내장산에서 백암산으로 건너가는 코스 등을 구상하면 된다. ▶ [제1코스] (서래봉 코스 : 7.2㎞, 3시간 50분) 일주문 → 백년 약수터→ 벽련암터(고내장)→ 서래봉 → 불출봉 → 원적암 → 먹뱀이골 → 내장사 → 일주문
▶ [제2코스] (신선봉 코스 : 7.5㎞, 4시간 10분) 일주문 → 내장사 → 금선계곡경유 → 용굴 → 기름바위 → 금선폭포 → 신선문 → 신선봉 → 문필봉 → 연자봉 → 전망대 → 내장사 → 일주문
[교 통] ·전주 ⇔ 정읍 (직행버스 수시 운행) ·정읍 ⇔ 내장산 (시내버스 수시 운행) ·내장산 매표소 ⇔ 내장사 (2㎞ 구간 버스운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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