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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산 -신성봉 채운봉 등의 암봉이 줄지어 솟아 있는 경관이 아름다운 산- |
| 저자: 인텍스 |
당월호가기:313
| 날짜:2003-03-01
| 조회수:134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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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樂山은 월악산 국립공원의 동쪽에 끄트머리, 소백산 국립공원과 이웃한 곳에 있으며 정상은 단양군 단양읍과 대강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월악산과 가까운 탓인지 산세가 월악산과 비슷해서 곳곳에 암봉이 솟아있고 사방으로 뻗어나간 능선마루에는 마치 성벽을 쌓은 것같이 이루어진 암릉이 장관이다. 특히 정상에서 북동쪽으로 이어진 능선에는 신선봉, 채운봉, 검봉 등의 암봉이 줄지어 솟아 있어 경관이 좋고 암릉을 오르내리는 재미 또한 각별하다. 다만 초보자들에게는 도락산의 암릉길이 결코 만만치가 않다.
따라서 경험이 풍부한 안내자와 함께 가는 것이 좋다. 산행은 주로 단양천이 산자락을 휘감아 도는 단양읍 쪽에서 시작한다. 산행들머리는 가산리, 궁기동, 상선암이며 이중 상선암쪽을 등, 하산로로 가장 많이 이용한다.
▶ [제1코스] 상선암(30분) → 작은선바위(2시간 암릉) → 검봉(20분) → 신선봉(10분) → 정상(20분) → 형봉 (30분)→ 상선상봉(1시간 20분) → 상선암
상금교를 지나면 상선상봉과 검봉의 갈림길이다 검봉으로 가려면 콘크리트 포장길이 끝나는 지점에서 오른쪽으로 접어들어 계곡을 건너야 한다. 이후 물을 구할 수가 없으므로 이곳에서 수통에 물을 채운다. 능선에 올라서면 작은선바위를 시작으로 큰선바위, 범바위 등 클라이머라면 한번쯤 오르고 싶은 크고 작은 만만치 않은 암봉들을 지나 검봉까지 간다. 검봉에서 채운봉까지도 양쪽이 수십길 낭떠러지이므로 긴장을 풀어서는 안된다. 채운봉에서 정상까지는 형봉을 거쳐가거나 형봉과 신선봉 사이로 바로 가도 된다. 신선봉 꼭대기에는 펑퍼짐한 암반으로 한쪽에는 사시사철 물이 마르지 않는 다는 웅덩이가 있다. 정상까지는 10분 거리이다. 정상에서 다시 형봉으로 내려서서 북릉으로 30분을 가면 상선상봉이고 여기서 암릉을 타고 내려가 낙엽이 덮인 산길로 접어들면 상선암에 도착한다. ▶ [제2코스] 상선암(3시간 코스) → 정상(30분) → 광덕암 (25분)→ 산성터(1시간) → 가산리
도착한다. 상선암에서 정상까지는 코스 1을 참조한다. 정상에서 광덕암쪽 길은 뜨거운 햇빛을 피해 갈 수 있는 시원한 계곡길이다. 한때 대궐터였다는 얘기가 전해오는 광덕암에서는 서쪽의 능선 하나를 넘어 상선상봉 동쪽 계곡으로 접어들어야 한다. 낙엽송이 가득한 숲길을 가다보면 산성터고 다시 고성약수를 지나면 계곡길은 넓어져 가산리까지 수월하다.
▶ [제3코스] 궁텃골(40분)-사모폭포(20분)-내궁마을(1시간)-신선봉(10분)-정상(1시간 20분)-상선암
명전리에서 하차해 정미소 앞 단양천을 건너 궁텃골 입구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경사진 둔덕위로 올라서면 약 10여호 농가가 있는 궁기동이고 수레길을 따라가다가 길이 갑자기 왼쪽으로 꺾어지면 사모폭포가 눈앞에 있다. 여기서 폭포수로 수통을 채우고 언덕길을 오르면 내궁기 마을이다. 내궁기마을에서 넓게 펼쳐진 밭을 지나 계곡에서 15분을 가면 갈림길이다. 갈림길에서 오른쪽 지류를 건너 지릉에 다가가면 통나무 계단길이 나온다. 이곳부터는 쇠줄, 철사다리가 군데군데 설치되어 있고 양쪽이 깎아지른 암릉이 신성봉까지 계속된다. 정상에서는 신선암이나 가산리로 하산한다.
<교통> 단양(방곡행 시내버스)궁기동, 상선암, 가산리에서 승, 하차. 단양시내버스터미널에서 06:00, 06:50, 08:00, 09:55, 10:40, 11:45, 13:50, 15:35, 16:55, 18:00, 19:30. 40분 소요, 요금 700~1,000원. 상선암에서 신단양행 막차는 20:10. 신단양시내버스터미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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