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주요 복합금융상품 1. 전환사채 2. 신주인수권부사채 3. 전환우선주 Ⅱ. 일반기업회계기준에 의한 회계처리 Ⅲ.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사례 Ⅳ. K-IFRS에서의 이슈
회사가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에는 크게 차입과 유상증자가 있다. 차입은 외부로부터 조달한 자금에 대해 일정 기간 동안 이자를 지급하고 만기에 원금을 상환하는 방법이고, 유상증자는 주주로부터 별도의 비용과 만기 없이 자금을 사용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별도의 비용이 발생하지 않고, 상환의무도 없는 유상증자가 회사에 유리한 것처럼 생각된다. 하지만 기존 주주 입장에서는 회사와는 달리 어떤 선택이 유리한지 고민된다. 유상증자의 경우 손익면에서 유리하고, 만기도 없어 유리해 보이지만 향후 회사에 이익이 발생하고, 배당을 하는 상황에는 해당 이익을 다른 주주와 나눠 가져야 하는데 통상 회사의 운영으로 기대되는 이익은 이자보다 높기 때문에 이자와 비교하여 더 많은 대가가 타인(외부주주)에게 귀속되고, 경우에 따라서는 자신의 경영권이 위협받는 상황이 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 회사를 설립하고 운영하는 이유가 금리를 상회하는 이익을 실현할 것을 기대하기 때문이라면 다른 주주와 이익을 나눠 갖기 보다는 차입을 통해 일정부분 이자로 지급하더라도 기존 주주가 안정적인 경영권을 유지하면서 이익을 독차지 하는 것이 유리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익이 발생하기까지 장기간이 소요되는 경우에는 당장의 이자비용이나 만기도래가 회사의 경영에 위협이 되기도 하므로 차입과 유상증자를 단편적으로 비교하여 유불리를 따질 수는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