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찬 호 <공인회계사>
<필 자 소 개> 한양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서울시립대학교 세무대학원 졸업 안진회계법인 근무(전) 삼덕회계법인 근무(현) TEL. (02) 569-5991
Ⅰ. 개요 Ⅱ. 자금조달 Ⅲ. 재무레버리지와 자본조달의 우선순위 1. 재무레버리지의 활용 2. 재무레버리지의 효과
Ⅳ. 재무레버리지와 기업가치 Ⅴ. 최적부채비율과 재무레버리지 Ⅵ. 레버리지의 측정
Ⅰ. ◈ 개요
특정 사업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어떤 방식으로 조달하고, 수익 창출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의 구조를 어떻게 할 것인지의 결정은 사업 규모의 확장에 따른 이익률의 변동에 큰 영향을 준다. 우선 변동비와 고정비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면, 일반적으로 고정비 비율이 높은 경우 손익구조가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예를 들어 고정비 비율이 높은 상황에서 회사의 사업이 위축된다면 매출은 하락하는 데에 반해 매출과 관련된 비용은 고정적으로 발생하므로 결국 손익에 악영향을 미칠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반대로 사업이 확장할 경우에는 매출이 확대됨에도 이와 관련된 비용의 증가는 크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큰 이익을 낼 수 있다. 이처럼 고정비의 비율이 높으면 회사의 변동성이 커지기 때문에 위험이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일정 수준 이상의 수익을 지속적으로 예상하는 경우에는 변동성을 키우지 않으면서 이익의 성장 폭을 쉽게 달성하는 기회를 만들 수 있고, 이를 위해서 변동비와 고정비 중 고정비 비율을 높임으로써 이를 달성할 수 있는데 이를 영업레버리지라고 한다. 영업레버리지를 높이는 방법은 특정 시설을 외주하여 위탁생산하기 보다는 고정설비를 투자하거나, 직원을 단기고용 대신 장기고용하는 방법 등이 있다. 만약 고정비를 줄이기 위해 외주가공계약을 맺고, 단기고용하는 경우 수익의 변동에 따라 관련 생산설비나 인력도 탄력적으로 운용할 수 있으므로 안정적인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판매단가가 400원인 제품이 있고, 이를 자체 생산하기 위해 10억원의 기계장치(경제적 내용연수 10년, 설비의 성능유지를 위한 비용은 없는 것으로 가정)와 2명의 직원(총 급여 5천만원 가정)이 필요한 경우와 개당 250원에 외주 가공할 수 있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전자는 비용이 모두 고정비로 구성되었고, 후자는 모두 변동비로 구성되었을 경우의 손익구조를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