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한 정보체계를 통하여 효율적인 정보전달에 그 역할을 다할 터...
金 鍾 達 <본 지 사 장>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내고 대망의 庚子年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올 한해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지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해가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또한 本誌, ‘월간 택스매거진’에 끊임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독자 제위 여러분들에게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그 동안 긴 세월 속에 독자 여러분들의 사랑과 관심 속에 43년이라는 기나긴 세월을 여러분들과 함께 하며 현재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여러분들과 오랫동안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은 本誌에 대한 독자 여러분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지도 속에서 이루어졌다고 생각되며, 앞으로도 독지 여러분들의 끊임없는 지도 편달을 바랍니다.
작금의 세계경제상황은 세계은행이 전망치를 2.7%에서 2.5%로 하향조정했듯이 미중 무역분쟁 등으로 중국의 성장둔화가 원인으로 꼽하고있으며, 국내경제 역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의 갑작스런 발병으로 그렇지 않아도 경기의 급격한 저하와 부동산 시장의 불안정으로 경제가 전반적으로 위축된 상태에서 지난 해 경제성장율은 지난 10년 중 가장 낮은 2.0%으로 올해는 연초부터 수출 급감과 내수경기 위축 등 주변의 여건이 힘든 상황으로 가는 듯합니다. 정부는 수출 커다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반도체 부문이 차차 좋아지고 있다고 전망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단기 반등은 힘들다는 전망이고 보면 향후 특단의 수출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즉, 기술혁명의 최첨단에 있는 4차 산업의 발전으로 미래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는 반면 사회갈등과 빈부격차 확대 등과 AI등 새로운 산업에 대한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꾸준하게 이루어져 미래의 수익성 창출에 매진하여야 할 것입니다.
예년에는 글로벌 경제 성장 경로 예측을 불가능하게 하는 이벤트들이 지속적으로 등장하고 있고 금융위기 이후 IMF의 경제 전망치를 보면, 세계경제는 2017년을 고점으로 2019년은 세계 경제가 하강국면에 위치할 것으로 보여 환율 등 경제내외적인 여건들이 잘 조성되어가길 소망해 보며, 안으로는 정국의 혼란과 안보의 불안 등이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도 적지 않으리라 생각되며, 지난 해에는 대기업 조차도 영업익이 전반적으로 감소되어 중소기업들이 더욱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며, 노동시장의 숙원인 청년고용 문제 등 구조적인 문제가 남아 있어 경제적인 안정을 찾으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한 시기로 생각됩니다. 외적으로는 수출이 성장을 주도하는 한국경제의 특성상 국제 경제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인 만큼 국제정세 즉, 동북아의 정치 변화와 관련한 금융시장의 변화 등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민감한 부분 등을 고려한다면 경제 외적 변화에 따른 국가 경제에 미치는 충격의 최소화에 노력하여야 하겠습니다.
창간 당시만 해도 관련 해설 책자의 불모지인 이 분야에서 불편을 겪고 있는 독자 여러분들에게 새롭고 유익한 세제관련 내용 등을 신속하게 알린다는 취지로 본지를 출간한 것이 오늘날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끊임없는 보살핌과 관심으로 지금의 租稅專門誌로서의 ‘월간 택스매거진’의 뿌리내림에 커다란 도움을 주었고 본지의 성장에 밑거름이 되어주신 독자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기업이나 개인이 지식기반사회로 일컬어지는 현대정보화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개인 스스로가 자신의 가치를 높여 경쟁력을 제고 하는데 힘써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정보화 시대에 발맞춰 弊社도 독자 여러분들이 필요로 하는 많은 정보를 가능하면 빠르게 전달할 수 있도록 계속노력 중이며, 현재 운영하고 있는 인터넷 홈페이지의 컨텐츠의 다양화로 독자 여러분들의 NEEDS의 충족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여러분들로부터 사랑받는 매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이는 독자 및 네티즌 여러분들의 꾸준한 관심과 지도 편달로 이루어 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本誌의 오늘이 있기까지 많은 보살핌과 성원을 보내주신 독자 여러분들과 바쁜 중에도 玉稿로 지면을 장식하여 주고 계신 필자 여러분들, 자료제공에 도움을 주신 유관 기관에 다시 한번 심심한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속적인 지도와 편달을 바랍니다. 庚子年 새해를 맞이하여 독자 여러분들의 기업과 가내에 항상 축복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세무·회계분야의 전문지로서 최선을 다해 주시길....
최 중 경<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TAX magazine」창간 43주년을 축하합니다.
「TAX magazine」은 세무·회계 전문지로 창간 이래 깊이 있는 분석과 다양한 컨텐츠를 독자들에게 제공해 왔습니다. 특히 세무회계인들이 업무에 많은 도움을 받아 왔습니다. 「TAX magazine」관계자 여러분의 그동안 노고에 따뜻한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미국과 유럽 등 전세계적으로 보호무역기조가 확산되어 국가간 무역갈등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최근 들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국내외 경기전망을 지난 해 보다 더 어둡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제‘뉴노멀’과‘블랙스완’등 비정상이 일상화되어, 한치 앞도 내다보기 어려운 현실에 직면했습니다. 디플레이션 우려도 있고, 이제 경기침체국면을 넘어 장기불황을 우려하는 목소리마저 나오고 있습니다. 이처럼 녹록치 않은 국내외 여건과 불확실한 대내외 변수로 인해 국가재원인 세수전망마저 비관적입니다. 이러한 현실속에 세금과 세원 투명성의 중요성은 그만큼 더 높아질 것입니다. 여기에 공평하고 공정한 세정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와 눈높이도 점점 더 커지고 있음을 직시해야 겠습니다. 이에 따라 세무·회계 전문가와 실무자들이 역할과 중요성 또한 커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제 빅데이터, AI 등이 이끌어가는 제4차산업 혁명기입니다. 우리 모두에게 큰 도전이자 위기이지만, 이를 잘 활용한다면 퀀텀점프할 수 있는 큰 기회로 만들 수 있습니다. 올해도 변함없이 43년 동안「TAX magazine」이 세무 전문매체로서 쌓아 온 취재역량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깊이 있고 정확한 정보와 다양한 세무회계 콘텐츠를 적시에 제공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또 세무·회계업계의 제도개선 등 현안에 대한 목소리를 제대로 대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2만3천여 공인회계사들도 “회계가 바로 서야 경제가 바로 선다.”는 굳은 신념으로 우리 경제사회의 투명성을 높여 지속적인 발전을 이끄는 데 열과 성을 다할 것입니다. 나아가 세무·회계전문가를 넘어 산업과 경제전문가로서 그 역할과 책임도 다하겠습니다.「TAX magazine」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TAX magazine」의 지속적인 발전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창간 43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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