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순자산증가설

 2. 과세소득의 범위

 3. 기업회계와 세무회계의 차이

 4. 소득처분

 1. 자산 및 부채 평가의 기본원칙

 2. 자산의 감액손실

 3. 기업회계기준 및 관행의 보충적 적용

 4. 자산의 취득가액

 5. 보유기간 중의 취득가액 변동

 1. 인건비와 복리후생비

 2. 접대비와 기부금

 3. 세금과 공과금

 4. 광고선전비

법인 결산이란 법인의 회계기간 동안의 손익과 회계기간 종료일의 재무상태를 확정하는 것을 말한다. 손익 결산을 위하여 부가가치세와 원천세를 기본으로 하여 매출 등 영업수익과 인건비 등 영업비용을 장부에 반영하고, 그 외 기타수익과 비용을 반영한다. 손익이 확정되면 법인의 예금 계좌와 손익계정을 맞추어 보면서 받아야 할 채권과 지급해야 할 채무를 반영한다. 이와 같이 손익과 재무상태가 장부에 모두 반영되면 세법에 따라 신고납부 해야하는 법인세를 계산해야 한다. 장부에 반영된 손익을 세법에 따라 계산하는 과정을 세무조정이라고 하며 세무조정에 따라 과세관청에 납부해야 될 세금을 장부에 반영하는 것을 법인세 결산이라고 한다. 이하 본문에서는 법인세 결산 시 고려해야할 사항을 정리한다.   

법인세 결산은 기업회계기준에 따라 작성된 회계상 이익을 세무조정을 통해 세법에 따라 계산된 과세소득을 장부에 반영하는 과정이다. 법인세법에서는 법인의 순자산이 증가하는 것을 익금이라고 하고 순자산이 감소하는 것을 손금이라고 하며, 과세소득은 익금에서 손금을 차감하여 계산된다. 하지만 실무에서는 법인세법상 익금과 손금을 별도로 구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회계기준에 따라 작성된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하여 법인세법과 차이가 나는 항목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과세소득을 계산한다. 세무조정의 원리는 아래 그림으로 요약된다.